염경환 이정용 "아빠가 안 놀아 준다니...애들한테 서운해"

입력 2013-05-31 16:02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염경환과 배우 이정용이 아이들에게 서운할 때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염경환과 이정용은 31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가족들과 함께 갯벌이 있는 캠프장으로 떠났다. 캠프장에 도착한 염경환과 이정용은 아내와 아이들이 조개를 캐도록 갯벌에 보낸 뒤 텐트 치기에 돌입했다.

염경환은 "캠핑을 자주 간다"며 캠핑 고수답게 텐트를 능숙하게 완성하고 캠핑 초보 이정용의 텐트치기를 도왔다.

이정용과 염경환은 10인용 텐트를 치면서 "아빠들이 이렇게 고생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아빠가 안 놀아 준다고 할 때 서운한 마음이 든다"고 속내를 고백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염경환, 이정용에게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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