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캠핑은 여자가 쉬러 가는 것" 무한 자상함 과시

입력 2013-05-31 15:42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염경환의 자상함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염경환은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 서현정 씨, 아들 염은률 군과 배우 이정용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염경환은 캠핑을 떠나기 전에 제작진에게 손수 만든 불고기를 보여주며 "직접 잰 거다. 소고기로 만들었다. 애들이 잘 먹을 것 같다"며 자랑했다.

캠핑 고수라는 염경환은 혼자 캠핑 준비를 하며 "캠핑은 여자가 쉬러 가는 것이다. 캠핑을 가서까지 아내한테 설거지랑 요리를 시키면 큰일 난다"며 무한 자상함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염경환 아내 서 씨는 "난 캠핑 갈 때 이렇게 돈이 많이 들고 많은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염경환, 살아있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