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말실수 고백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페이가 과거 말실수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쓰에이 페이를 비롯해 샘 해밍턴, 박준규, 존박, 2PM 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페이의 말실수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한국어가 서툴러서 생긴 에피소드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얘기도해 되나?"라며 잠시 주저했다. 페이는 이어 "'지X'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계속 사용했다"고 고백하면서 "'왜 저렇게들 난리야!'라는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인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페이 말실수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페이 말실수 고백 귀엽다", "당시 페이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저 말을 썼으면 그렇게 알 정도였을까",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 안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9.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