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정규 1집, 선주문만 30만장 '이럴수가!'

입력 2013-05-31 09:23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1집 음반 'XOXO(Kiss&Hug)'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내달 3일 발매될 'XOXO(Kiss&Hug)'는 선주문 수량만 29만9280장을 기록, 무려 30만장을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음반은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이 뭉쳐 1년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주문 30만장이라는 수치는 국내 톱 가수들도 기록하기 힘든 놀라운 수량으로 엑소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엑소는 30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오후 '늑대와 미녀(Wolf)'의 뮤직비디오가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늑대 소년으로 변신한 12명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과 차별화된 퍼포먼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31일 KBS2 '뮤직뱅크' 내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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