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은행업종에 대한 체계적인 신용위험 감소를 기대했습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의 2012년 말 대비 4월 연체율 상승 폭은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25bp 수준에 불과해, 은행 부실전이 속도 둔화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특히 총 연체율 추세 상승의 핵심 원인이던 주택담보 대출과 집단대출 연체율이 안정화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업종에 대한 할인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신용위험 감소 기대와 이자마진 저점 임박과 하방위험이 제한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따라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