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5·65형 UHD TV 공개‥예약판매 돌입

입력 2013-05-31 09:15


삼성전자가 65인치와 55인치 UHD TV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한 달동안 65형, 55형 UHD TV F9000 제품의 예약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65형, 55형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의 UHD 영상을 보여주며, 일반 영상도 고화질로 볼 수 있게 만드는 업스케일링 화질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 TV에만 적용되는 '에볼루션 키트'를 이용하면 TV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바꿀 수 있어 앞으로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 UHD TV F9000의 예약판매는 전국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가전 양판점을 통해 진행됩니다.

판매가는 55형 640만원·65형 890만원으로,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해당 U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014년형 에볼루션 키트의 무료교환 쿠폰과 함께 스마트TV에 연결할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