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중국법인, 실무자들이 잘할 것"

입력 2013-05-31 07:55
수정 2013-05-31 10:43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이 기자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출한 삼성화재 법인은 현지 실무자들이 경영을 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창수 사장은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CEO간에 열린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직판사업 및 자동차책임보험사업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국내 손해보험사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자동차보험'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번에 출장을 다녀왔다. 많은 격려에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직소차험' 런칭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한편,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어제 미국 S&P사가 발표한 신용등급이 'A, Positive'에서 'A+, Stable'로 한 단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