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연기금이 주식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주요 외신은 자산 규모가 1조달러가 넘는 일본의 공적연금(GPIF)이 주식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투자 전략에 변화를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기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의 60%를 채권에 투자했으며 주식에 대한 투자비율은 13%에 그쳤습니다.
앞서 닛케이225지수는 5% 넘게 떨어졌지만 장 마감 후 이러한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지수선물은 상승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