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30일 공덕동 본사에서 독거어르신 150여분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신보합창단 및 색소폰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보는 노인복지센터와「말벗서비스」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센터 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독거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 특이사항 발생 시 구청 또는 119 등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신보 기업지원부 현창익 부장은 “이번 행사는 신보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가족이나 사회의 무관심속에 방치되는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