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다음 창업주, 10만8천주 매각

입력 2013-05-30 22:06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가 보유 주식 가운데 10만8천주를 매각했습니다.

네이버에 이어 국내 2위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모두 10만8천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6.11%에서 14.60%로 1.5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27일부터 사흘간 하루에 1만9천~2만3천주를 처분하다가 30일 4만4천주를 한꺼번에 매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