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페이, "개불 외계인인 줄 알았다" '폭소'

입력 2013-05-30 20:56
수정 2013-05-30 22:47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가 "개불을 보고 외계인인 줄 알았다"고 말해 화제다.



30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외파 연예인과 함께 '글로벌 야간매점'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페이는 "개불을 보고 외계인인 줄 알았다. 처음엔 대창인 줄 알았는데 살아 움직여서 깜짝 놀랐다. 아직도 개불은 먹지 못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존박도 "처음에 개불 자르는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랐다.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생각과 다르게 맛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외국인이 먹지 못하는 한국음식 중 산낙지가 나오자, 샘 해밍턴은 "예전에 영화 '올드 보이'가 해외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했을 때 최민식 씨가 산낙지 먹는 장면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 말이 많았다. 피자로는 할 수 없잖아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페이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페이 개불, 외계인이라 생각했다니 귀엽다~잉!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