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해밍턴, "한국어는 사실 스펙 쌓기였다"

입력 2013-05-30 20:13
수정 2013-05-30 22:50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어를 배우게 된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글로벌 야간매점'편을 전파를 탄다.

이날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처음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대학교에서 복수전공을 선택할 때 졸업 후 자신의 이력서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한국어과'를 택했다"며 "소위 대학생들이 스펙 쌓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해밍턴은 한국에 도착해서 처음엔 너무 실망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서울 안암동 생활에 완벽 적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샘 해밍턴, 안암동 적응기 궁금하다.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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