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억, GTOUR 2013-14시즌 개막

입력 2013-05-30 11:32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 GTOUR가 오는 6월 1일 개막하는 WGTOUR 섬머시즌 1차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지는 GTOUR는 남, 녀 각각 6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섬머시즌 4개 대회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개최되는 윈터시즌 4개 대회, 그리고 2014년 3월에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9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승 상금은 메이저 챔피언십이 2천만원이고, 나머지 8개 대회는 1천만원으로 KLPGA 2부 투어 수준입니다.

경기 방식은 지난 2012-13 시즌 상금랭킹 20위와 시드전을 통해 시드권을 획득한 20명,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68명 등 총 108명이 2라운드 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