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이민정, 드라마는 끝나도 스타일 여운은 여전히~

입력 2013-05-30 10:39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종영됐지만 젊은 여성 정치인 역할로 사랑 받은 이민정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정치인답게 베이직하고 단정한 슈트 스타일부터 편안한 캐주얼 룩까지 역할과 상황에 맞는 패션으로 여성 정치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여기에 어디에나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으로 마지막 회까지 실용적인 패션 센스를 잊지 않았다.

이민정은 정치인답게 세련되고 모던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자주 선보였다. 블랙 팬츠에 화이트 셔츠로 기본 슈트 스타일은 물론 베이지, 블루 등의 포인트 재킷으로 연출한 트렌디한 슈트 패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커리어 우먼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다른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블랙, 네이비 등의 빅 사이즈 하드 쉐입 가방만을 매치해 그의 견고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또한 이민정은 심플한 셔츠와 데님, 니트 등에 베이지, 브라운 등 차분한 컬러의 가방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캐주얼 룩을 연출할 때는 수납공간이 넓고 활동성이 높은 디자인의 가방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최근에는 숄더와 크로스 두 가지로 변형이 가능해 매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투웨이 백('Two Way- Bag)이 인기다. 이러한 가방은 실용성도 높을 뿐 아니라 포멀한 느낌과 캐주얼 룩 어느 스타일링에나 무난하게 어울려 연령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으니 참고하면 좋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실제로 이민정같이 젊고 스타일도 아름다운 정치인이 있으면 우리나라 정치도 좀 아름다워질려나...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