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공식입장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건 맞지만..."

입력 2013-05-30 10:33
수정 2013-05-30 10:37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 임박은 근거 없는 이야기로 사실이 아니다. 아직 양가 상견례도 없었고, 결혼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어떤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이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이병헌 커플의 결혼 임박설은 이날 앞서 한 매체가 이민정이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연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병헌 측도 이민정과의 결혼식 동반 참석 사실은 인정했지만, 결혼 임박과 관련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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