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 전원주택, '미니멀 트렌드' 바람 솔솔

입력 2013-05-30 09:48


청평 배바우벨리 전원주택 분양

[한국경제TV 김지수 기자] 최근 전원주택 키워드로 '미니멀'이 떠오르고 있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전원주택에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원주택을 주말주택이나 제2의 주거지 형태 '세컨 하우스'로 이용하는 실수요자들이 관리가 편한 소형 사이즈를 선호하고 있다"며, "소형주택은 건축비용과 관리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원주택의 메카로 불리는 가평 설악 일대에는 2~3억 원대에 전원주택 분양이 가능한 소형주택 매물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트렌드세터 부부 고소영, 장동건이 주택 신축에 돌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청평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자연조건이 훌륭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택단지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

청평 배바우벨리는 소형 전원주택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가구별 대지면적 368m2~743m2(약 111평~224평), 건축면적은 60m2~152m2(약 18평~45평)로 구성된 배바우벨리는 정원과 테라스,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청심국제학교, 국제병원이 있어 교육, 의료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스포츠시설이 인접해 있어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배바우벨리 관계자는 "건물이 위치한 가평 설악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0분 이내 강남권 도착이 가능하다"며 "인근에는 청평호수를 끼고 있고 유명산, 장락산 등의 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 자연 속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바우벨리 분양문의는 전화(031-585-76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