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여정 강연회 수익금 기부(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조여정이 강사로 변신해 화제다.
조여정은 최근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 '조여정's 힐링뷰티'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강연회를 개최,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이번 강연회는 16년간 여배우로 살아오면서 건강하게 먹고, 바르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삶을 만들어 온 조여정의 숨은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너 뷰티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 순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작가의 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조여정이 강연회를 연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주최측에 신청자가 몰리는 등 참가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조여정은 나눔이라는 뜻 깊은 주제로 현장에서 판매된 도서 수익금 전부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할 뜻을 밝혀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아름다운 배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여정은 "뷰티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일상의 사소한 일도 힐링의 과정이자 행복을 찾아가는 즐거운 주문" 이라며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습관을 꼽았다.
한편, 뷰티 에세이를 출간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의 표본이 된 조여정은 최근 촬영 차 방문한 프랑스에서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