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주광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소주광고를 뺏긴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오래도 했고 저도 '술 광고 오래 했구나. 그만둬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 찰나에 그쪽에서도 '이효리가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소주 할 때는 그 소주만 마셨죠"라는 질문에 "그렇다. 지금은 바꿨다. 그래도 집에 한 박스는 사놨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추억이 될 것 같아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효리 소주광고, 정말 솔직 화끈한 입담에 웃음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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