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온라인 정식 오픈, "잠도 못자고 기다렸다"

입력 2013-05-30 09:03


▲티르온라인 정식 오픈

티르온라인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액토즈소프트는 30일 '티르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르온라인'은 공성전을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한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150개의 성을 앞세워 게임 유저들을 흥분하게 했다.

'티르온라인'은 150개의 성을 두고 20레벨부터 성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길드를 창립할 수 있어 누구나 성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성을 소유하면 길드성에 길드 건물을 세울 수 있고 건물 레벨에 따라 길드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 기본적인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착용 가능한 모든 아이템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 유저들은 새로운 개념의 공성전과 MMORPG라는 점에서 티르온라인의 오픈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gks****'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어제는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이것만 기다렸다"고 했고 'wowkeo****'의 네티즌은 "길드부터 먼저 빨리 터서 밤을 새울 파트너를 찾겠다'라고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