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권, 1분기 순익 사상 최대

입력 2013-05-30 05:19
미국 은행들이 올해 1분기동안 사상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전체 은행의 92%가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는 29일 올해 1분기 미국 은행들의 총 순이익이 403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8%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실여신 충당금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10억달러 감소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3%나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