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의 부양기조 아직 필요"

입력 2013-05-30 05:19
수정 2013-05-30 05:29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실업률을 더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규모 부양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29일 로젠그렌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최근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실업률은 과거 두 차례 경기 침체기에 나타난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고용시장 개선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만 아직은 사상 최대 규모의 부양 기조는 필요한 시점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