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51기, 여자 5호 첫인상 의자녀 등극

입력 2013-05-30 08:13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애정촌 51기에서 여자 5호가 의자녀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청춘남녀가 짝을 찾기 위해 청보리밭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7명의 남자는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카메라로 찍기로 했다.

이날 여자 5호는 남자 3호, 남자 4호, 남자 7호까지 3명에게 선택을 받아 첫인상 의자녀에 등극했다. 여자 5호에게 먼저 다가간 남자 4호는 "주변에 카메라가 3대나 있으니까 많이 긴장하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남자 7호는 "이상형이 어떤 남자예요?"라며 질문을 던지자 여자 5호가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7호는 "잘생긴 사람이랑 남자다운 사람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면 어떤 사람이 좋냐"고 묻자 여자 5호는 "무조건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남자 7호는 "여자 5호 첫인상이 한눈에 딱 반짝하고 보이더라"며 여자 5호의 첫인상을 밝혔다. 남자 4호는 "제 이상형에 가깝다. 조금 차분한 것 같고 조용하면서 반응이 좋은 것 같더라"고 여자 5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여자 5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4호를 택해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여자 5호 끝까지 의자녀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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