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에스지증권 등 3개사 금융투자업 인가

입력 2013-05-29 18:16
프랑스계 에스지증권의 한국지점이 종합증권사로 신설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3건의 금융투자업 신규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계 금융그룹인 소시에떼 제네럴(societe generale)그룹은 에스지증권 서울지점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해 증권, 파생상품 등을 매매ㆍ중개하는 종합증권사 신설을 금융위에 신청한바 있습니다.

한국에스지증권은 자본금 1800억원, 전산구축ㆍ인력채용 2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비지시캐피탈마켓외국환중개(주), 모간스탠리은행 서울지점이 채권취급을 위한 업무범위확대 신청도 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