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초보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아기의 건강이다. 특히나 피부 건강은 엄마들의 끊임없는 걱정거리 중 하나. 영유아기의 피부 질환은 다른 질병에 비해 지속적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까지 이어져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기들이 앓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은 태열, 발진, 아토피, 침독, 땀띠 등인데, 이들 모두는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나 면역력 약화의 적신호로 봐야 한다. 건강하지 않은 피부는 의사표현이 서툰 영유아기 아기가 보내는 신호인 셈. 또 이 시기 아기의 피부는 앞으로의 피부건강을 책임지는 발판이라고 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세심한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지혜로운 1%의 엄마들은 아기 피부에 잘 맞는 화장품을 찾아 나섰다. 5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하 모씨는 "천연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을 고르기는 하지만 막상 어떤 것이 아기에게 좋은 제품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며 화장품 선택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고민들의 해답을 '스킨딥 기준 유해성 제로(0: ZERO)' 제품에서 찾는다. 스킨딥은 세계적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2억 3천만건의 화장품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뽑아낸 유해 성분 정보다. 쉽게 말해 스킨딥이란 제품에 들어 있는 성분의 유해도를 나타낸 것인데, 스킨딥 기준 제로라는 것은 유해 성분 제로라는 의미와 같다.
그런데 반갑게도 스킨딥 기준 유해성 제로를 받은 국내 유아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천연 화장품 전문 기업 미네랄바이오(대표 이수구)가 최근 론칭한 '베이비트윈스'이다.
베이비트윈스의 전제품(3종)-'미네랄 샴푸&워시/미네랄 스프레이/미네랄 로션'에 함유된 전성분(53종) 모두 스킨딥 기준 유해성 제로 판정을 받아 안전하며, 피부자극테스트에서도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아 더욱 믿을 만하다.
미네랄바이오 관계자는 "정확한 기준을 두고 제품의 성분을 살피면서 내 아기의 상태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천연 성분으로 무장한 유아화장품이 내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