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외감 고백 "음악방송 가면 외로워" 이유가?

입력 2013-05-29 18:10


▲이효리 소외감 고백 (사진= 이효리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 캡쳐)

가수 이효리(34)가 음악방송에 출연시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최근 컴백해 음악방송에 가 보니 후배들뿐이라 은근히 소외감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후배 가수들의 팬이 과연 나를 알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곧 이효리는 “그래도 아직까지 ‘악플(악성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어린 팬들도 내가 누군지는 아는 것 같다”며 “‘나 아직 안 죽었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고백을 들은 가수 이지연(42) 역시 컴백 당시 자신이 느꼈던 소외감을 고백하며 공감을 표했다.

이효리의 소외감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소외감 고백했다는데, 가요계의 여왕도 소외감을 느끼는구나?” “이효리가 소외감 고백했던데, 요즘 아이돌 그룹이 워낙 많아서 소외감 느낄만 해” “소외감 고백한 이효리, 성격 좋아보여도 은근히 소외감 느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5일 MBC ‘인기가요’에서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s)’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