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의 대명사 고(故) 다이애나비가 사랑한 브랜드이자 핀란드의 영부인을 비롯,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등 1%의 로열 패밀리가 사랑하는 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에서 북유럽의 대표 디자이너 핀율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핀율(Finn Juhl)’ 백을 선보인다.
덴마크 왕실이 사랑한 디자이너 핀율은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으로 현대 가구 디자인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대표작인 덴마크 왕실의 의자라고 불리는 치프테인(Chieftain Chair)은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치프테인 체어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핀율(Finn Juhl)’ 백은 특별한 디테일 없이 브랜드 시그니쳐인 칼로젠버기 풍뎅이 장식만으로 포인트를 더해 더욱 클래식한 매력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전체적인 쉐잎이 주는 미니멀함을 살렸다.
깨끗한 느낌의 베지터블 소가죽에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크로커다일 엠보 소재 라인으로 출시되어 더욱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선사한다.
북유럽 대표 디자이너의 감성을 녹여낸 ‘핀율(Finn Juhl)’ 백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