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뒤 자수한 가운데, 유세윤이 트위터에 남긴 글과 가수 윤종신의 답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세윤은 28일 오전 4시16분 자신의 트위터에 '가식적이지 말자'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윤종신은 '가식도 가끔 필요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과 유세윤은 SNS에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한편,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께 경기 일산경찰서에 출두, 강남구 신사역 근방에서 술을 마시고 약 30km 이상을 운전해 왔다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세윤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운전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사진=유세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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