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부케 받은 이유, 결혼 임박? 이병헌도 동석

입력 2013-05-29 11:44
수정 2013-05-29 11:43
이병헌(43)과 이민정(82)이 한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민정의 중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신부로부터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케는 보통 결혼을 앞둔 이들이 주로 받기때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커플은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데다 양가 상견례 소식 등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결혼이 임박한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초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식을 준비할 여력은 없다고 전해왔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스케줄이 너무 빠듯해 결혼식 일정을 정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하반기에는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