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선택한 올 여름 메이크업 TIP

입력 2013-05-29 10:37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윤은혜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과 함께 한 화보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과감한 모습을 선보이며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에서 윤은혜는 기존의 청순하고 가냘픈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담한 원색 아이라인으로 눈 꼬리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쇼트커트 헤어스타일 등으로 이미지에 변화를 줬다.

윤은혜와 맥의 메이크업 제안은 사계절 사용해 온 검정색 아이라인에서 탈피해 좀 더 과감한 컬러의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둔 메이크업. 펄감이 있는 보라색 아이라인으로 신비한 매력을 더하거나 에메랄드 바다 같은 그린 컬러 아이라인으로 싱그러움을 더하며 다가오는 길고 더운 여름을 즐길 것을 추천했다.

▲ 고혹적이면서 세련된 퍼플 아이와 핑크 입술의 조화



신비롭고 매혹적인 느낌을 주는 퍼플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풍부한 펄이 함유된 아이라이너로 도톰하고 볼륨 있게 그린 아이라인에 부드러운 핑크 컬러로 입술을 물들여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땀과 피지를 이겨낼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 메이크업이다. 덥고 귀찮은 여름이니만큼 피부톤과 결을 정리하고 피부를 화사하게 커버하는 간편한 페이스 제품이 좋다.

▲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의 그린 아이와 산호색 입술의 조화



더욱 과감하게 여름을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면 그린 컬러로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것. 투명하고 보송한 피부 메이크업에 펄이 가미된 에메랄드그린 컬러의 워터프루프 아이 라이너로 아이 라인을 연출한다. 그리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눈매를 선명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이미지로 변신한다. 입술은 그린과 보색을 이루는 산호색 립스틱을 발라줘 경쾌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룩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사진=맥)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