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유느님'이 휩쓸었네

입력 2013-05-29 10:12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무한도전’이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에게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1위는 12.8%를 기록한 MBC ‘무한도전’이‘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뽑혔다.

이어 2위는 7.2%의 지지를 받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이어 MBC '백년의 유산'(5.7%), KBS '1박2일'(5.1%), MBC '구가의 서'(4.3%), KBS 2TV '직장의 신'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각각 3.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대상을 선정했으며 전화 응답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