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전력난 우려 '강세'

입력 2013-05-29 10:35
일부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29일 오전 9시48분 현재 비츠로셀이 150원, 2.38% 상승한 6,45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간발전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SK와 GS도 3~4%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일 12% 급등세를 연출했던 누리텔레콤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28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10기의 원전이 멈춰선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