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협력 전자정부' 선언

입력 2013-05-29 11:16
서울시가 2015년까지 빅데이터·모바일 활용을 핵심으로 한 '초협력 전자정부'로 한단계 진화합니다.

서울시는 IT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의 공유·융합으로 시정을 해결하는 '초협력 전자정부'를 선언하고 2015년까지의 로드맵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WiFi' 1만개 소를 구축해 IT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장애인·고령층 기기 보급을 통해 디지털 사회통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심야버스 노선·택시 매치 메이킹 등 데이터를 시정 전반에 접목하는 한편 모바일 투표서비스 등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