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다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 덕?"

입력 2013-05-29 11:09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몇 년 전 남편 분이 '연예인 '다산의 왕'으로 청와대 가는 거 아니냐'라며 말씀 하신 적이 있다. 청와대 다녀오셨죠?"라고 물었다.

이어 과거 자료 화면이 나왔고 남편 김현민은 "네. 다녀왔다. 설마 했다. 농담으로 한 말인데 그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지선은 "아이가 많은 집은 이유가 있다. 누구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잘한다고 해서 되는 부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부부가 같이 열심히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그랬던 부분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맙다"며 '다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지선 다산의 아이콘, 정말 대단!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