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상암 오벨리스크 2차’가 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한화건설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21~24㎡), 2군(25~27㎡), 3군(35~43㎡)으로 나눠 받은 이번 청약에서 총 4,53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군의 경우 15실 공급에 383건이 접수돼 2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회사측은 "임대사업을 생각하는 40~50대 투자자들과 상암 DMC인근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 등 20~30대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 계약은 5월 30일(목), 31일(금) 이틀에 걸쳐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