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에 첫 아파트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선봬

입력 2013-05-29 10:00
울산 중심지에 들어선 4?1 부동산 대책 혜택 단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아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택과 함께해온 43년, 울산과 함께해온 47년의 건설명가 ㈜효성이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앞세워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효성은 올 2월 새 브랜드 런칭 이후, 경북 칠곡과 안동에서 아파트 분양을 하여 두 곳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하는 등 좋은 실적을 올렸다. 때문에 오는 6월 중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일대에 분양하는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에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는 중소형 실속 평형, 1, 2단지 총 414가구 규모로, 울산지역 소비자들 기호에 맞게 평형대를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울산에서 첫 선을 보이는 멀티룸과 테라스를 제공하는 특화설계를 하였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단지 내 공원과 다양한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약사초, 함월초, 울산중, 울산고, 성신고, 학성여고 등 13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교육특화 지역으로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중구청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울산광역시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및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국내 최대규모의 제조시설이 가동되는 한국산업의 메카로서, 관련 업종 근로자들이 많아 중소형 평형대의 아파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업예정지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번영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는 울산의 중심 지역으로 시내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중구와 남구, 중구와 북구, 중구와 시외권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1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6억 원 이하 또는 85㎡ 이하인 아파트’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신규 분양단지임에도 4.1부동산대책의 수혜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엔알 컨설팅의 박상언 대표는 “효성의 새 아파트 브랜드가 크게 뜨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연고지인 울산지역에 첫 분양에 나선 만큼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목화예식장 사거리에 위치하며 6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11-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