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중국 호남위성 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첫 번째 정규음반 'XOXO(Kiss&Hug)'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엑소가 내달 4일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 중국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하경 시나 이유가 오흔 두해도 등 5명으로 구성된 해피패밀리가 진행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 전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12명의 엑소 완전체가 녹화에 참석할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쾌락대본영' 15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중국 안방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던 엑소는 다시 한 번 출연을 하게 돼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날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무대 뿐만 아니라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엑소가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내달 중순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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