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결혼, 아내는 경영 컨설턴트 "장거리 부부?"

입력 2013-05-28 17:20
수정 2013-05-28 17:29
방송인 박철이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상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철은 28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최근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을 만났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한 뒤 6년 만이다.

이후 박철은 28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 22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재혼한 아내의 직업은 경영 컨설턴트"라고 밝혔다.

박철은 "10시간의 거리인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자주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철은 옥소리와 1996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박철은 옥소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철은 최근 경기방송의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 종영한 TV조선 '안아주세요, 허그'의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아주세요, 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