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애나벨의 한옥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정원이 아름다운 스타의 집'이라는 주제로 애나벨의 한옥집이 전파를 탔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애나벨은 2년 전 3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애나벨의 한옥집은 서울 종로구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동서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공간으로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애나벨은 "한옥에 살면서 한국 전통의 느낌을 받고 싶었다. 여기에 살게 된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거실에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애나벨을 위한 책장이 있었다. 수많은 책들과 애나벨의 가족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서재겸 식사를 하는 다이닝 룸은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아늑한 공간이었다.
특히 욕실 겸 화장실은 현대적으로 개조해 한옥의 멋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애나벨 한옥집! 부럽다 부러워, 나도 한옥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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