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고난도 요가 동작으로 '요가돌'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될 MBC 뮤직 '올 더 케이팝(All the K-pop)'에서는 빅스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글램 등 12명의 아이돌이 출연한 '예능 사관학교' 2탄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1탄에서 커플 선정과 하트 옮기기 게임을 마친 아이돌들은 이번 주에는 두 번째 커플게임으로 '커플 요가' 대결을 펼쳤다. 제국의 아이들의 케빈과 엠블랙 미르는 남-남 커플로 1차에서 탈락했으나, 결승 팀들에게 요가 동작시범을 보이며 놀라운 유연성을 과시했다.
미르는 "먼저 몸을 풀겠다"며 가볍게 '180도 다리 찢기'를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결승 미션으로 고난도 요가 동작인 '한발 목 뒤 걸기'를 보여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평소에 오랜 허리 부상을 갖고 있던 미르는 "뭘 이 정도 가지고 놀라고 그러느냐?"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MC 붐은 "알고 보니 미르가 '요가돌'이었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MBC 뮤직)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미르 요가, 몸이 대박! 어떻게 저걸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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