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소분야 국제표준 워크숍이 내일(29일) 오후 2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립니다.
대한지적공사와 공간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도로명주소 전환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국제표준 안건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립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공간정보 전문가가 주소관련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표준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이 공간정보의 표준화 선도국으로 성장하고, 공간정보가 지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글로벌 표준화로 가시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