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한샘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샘은 전일대비 950원, 3.15% 뛴 3만11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에는 3만1400원까지 올라서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노후화된 주택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주택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한샘의 구조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했습니다.
정홍식 연구원은 올해 한샘의 영업이익이 지난해(559억원)보다 12.7% 증가한 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94억원으로 3.62%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