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ISE)와 에너지 절약형 건물인 '에너지 제로빌딩' 모델링 작업을 함께 합니다.
서울시는 ISE와 건물에너지 효율개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확대에 협력하는 '에너지·기후변화 협력 확대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8년 협약 이후 두번째로, 양측은 공공건축물 에너지 설계분야 등의 협력관계는 물론 민간분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약 내용은 건물 에너지 최적화와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협력, 한·독 에너지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합동행사 개최, 공공·민간건물 태양광패널 설치 협력과 분산형 재생에너지 생산 지원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