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올들어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여섯번째 최고점 경신입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61% 오른 577.5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4일 563.8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7일 573.68로 570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 또 최고점을 경신한 것입니다.
개인이 176억원 매도 물량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0억원, 6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이 1% 이상 빠졌고 통신방송업종과 유통, 오락문화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출판업종은 4% 이상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3.8% 급등했고 서울반도체 3.6%, GS홈쇼핑 1.45% 상승했으며 CJ오쇼핑과 동서가 각각 2.59%, 0.71%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