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H, 신임 사장 공모에 21명 지원

입력 2013-05-27 19:08
LH 신임 사장 공모에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와 LH 등에 따르면 지난 주 월요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총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H는 통상적인 공모 접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이번 주 중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면접을 거쳐 선발된 후보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됩니다.

추천된 후보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주무부처 장관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사장의 공모 절차는 두 달 정도 필요하지만, 행복주택 등 국정과제 해결이 시급한 만큼 국토교통부는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후임 인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