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라라베시 악마크림의 남성용 버전 '괴테크림'이 론칭 한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은 4계절 수분크림 프로젝트로 1~4탄을 출시하면 인기를 끌어왔다. 괴테크림은 악마크림이 선보인 최초 남성용 버전이다.
라라베시에 따르면 괴테크림은 봄철 복합성 피부의 건조남들을 위한 수분크림으로, 끈적거림 없이 부드럽고 빠른 보습감으로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괴테크림의 주 성분은 정제수를 사용하는 대신 산자나무 열매추출물(50%)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와 E,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비타민 함량이 사과의 200배에 달해 비타민 보고로 불리기도 한다.
괴테크림이 비타민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은 것도 이 때문이다. 오가닉 아르간 오일과 오가닉 시어버터 성분이 추가돼, 뛰어난 보습력을 유지하면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괴테크림의 특징이다.
괴테크림은 'Gram of eternity that he see, 75g' '그가 보는 영원함의 무게 75g'이라는 슬로건의 약자가 모여 제품명 '괴테'를 완성시켰다. 문학의 거장과 '괴테'를 연상시키며 75g에 제품의 가치를 담고자 한 시도였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괴테크림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세안 후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몸 전체에 사용 가능한 남성용 수분크림"이라며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을 위해 멀티 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완판 계보를 잇는 괴테크림을 계기로 남성용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괴테크림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