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기업, 동반성장지수 타업종 보다 낮아

입력 2013-05-27 11:56
유통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지수가 다른 업종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27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대부분 '보통' 이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73 대기업과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이행실적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결과 점수를 합산해 4등급화 된 지수에서 유통기업중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양호'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롯데마트' 한 군데 뿐이었습니다.

이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제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제일모직', 'CJ제일제당', 'GS홈쇼핑', 'LG생활건강' 등 9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습니다.

가장 낮은 등급인 '개선'을 받은 그룹은 '코오롱 글로벌',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CJ오쇼핑' 등 8개사로 이 중 5개사가 유통기업이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텔레콤', 'SK종합상사', 'SK C&C' 등 9개 기업은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