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야구장에 멀티캐리어 제공

입력 2013-05-27 11:15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프로야구 시즌 야구장을 찾는 고객이 보다 빠른 속도로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야구장에 2.1GHz 대역의 Macro LTE(Long Term Evolution) 기지국을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잠실과 목동, 부산 사직, 인천 문학, 대전 한밭과 청주, 대구 시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는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되더라도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 갤럭시S4 등 MC 기능 단말기를 보유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최적의 주파수를 선택해 최대 75Mbps 속도를 누릴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TE 이용자 및 데이터 트래픽이 높은 대학가, 터미널, 대형 빌딩 등 전국 핵심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 트래픽 과다 발생에 따른 속도 감소 및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2.1GHz 대역 RRH와 피코셀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MC(Multi Carrier) 기술을 통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처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