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 지멘스, 서울에 온다

입력 2013-05-27 10:13
글로벌 기업 지멘스(SIEMENS)가 아시아 지역본부가 서울에 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김종갑 지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 에너지솔루션 아시아지역본부' 투자유치를 위한 서울시-지멘스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설립되는 지멘스 아시아지역본부는 2017년까지 약 500명의 국내 우수인력을 직접 고용할 계획입니다.

지멘스사는 세계 190여개국에서 연매출 117조원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포춘지가 선정한 대기업 중 47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