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웨딩사진 (사진=스타브라더스)
배우 신현준(45)이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현준은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의 마당발답게 신현준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하객과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배우 박중훈, 공형진, 정우성, 김정은, 송윤아, 한재석, 김민종, 김수로, 현빈, 최지우, 이병헌, 장동건, 정준호, 김승우, 최수종, 하희라, 김수미, 주진모, 이정재, 개그맨 강호동, 김영철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배우 정준호와 탁재훈이 맡았으며, 주례는 영화 '장군의 아들'로 인연을 맺은 임권택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