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 개최

입력 2013-05-27 08:53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6월 14일 채용 박람회를 진행합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을 포함한 1천200여 명을 선발합니다.

특히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졸업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해 실질적인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채용은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온라인 채용 접수는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http://busanpremium.jobkorea.co.kr)를 통해 6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 참가등록자에게는 박람회 당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력서와 면접, 경력관리 등 전문가의 1:1 컨설팅뿐 아니라, 메이크업 & 네일아트, 지문인적성검사 등 이벤트관 체험기회가 제공됩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예정지구 부지 15만8130㎡(약 4만8000평)에 매장면적 3만1380㎡(약 9490평)의 규모로 180개 브랜드가 입점 예정입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새로 마련될 약 1천200여명의 일자리는 입지 특성상 대부분 부산시나 기장군 등지의 지역주민 채용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들의 연간 임금 총액 280여억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